[켄싱턴호텔] 애프터눈 티 리뷰. 저렴하게 호텔에서 데이트하기

{ 켄싱턴호텔 애프터눈 티 }

 #여의도 #켄싱턴호텔 #애프터눈티 

지난 번에 다녀온 켄싱턴호텔

애프터눈 티 포스팅해볼게요 :)

호텔마다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있어요.

저는 남편과 함께 여의도에 있는

켄싱턴호텔에 가봤는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커피, 음료, 과자등이 무제한리필이

가능하고 안마기기도 쓸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데이트코스로 추천해요.

더 뷰 라운지로 올라가면

이렇게 예쁜 트리가 있어요.

너무 예뻐요.

겨울 느낌 뿜뿜!

연인들이 크리스마스 데이트코스로 좋겠네요.

더 뷰 이용금액이에요.

우린 애프터눈 티 + 애프터눈 티 세트로

티몬에서 구매해서 방문했어요.

위에 쓰여진 금액은 입장금액이에요.

티 세트나 빙수 등 부페에 없는 음식은

따로 결재해서 이용해야 해요.

인테리어.. 넘 예쁜 영문책자들과 액자.

좌석을 다 찍진 못했지만

굉장히 넓고 자리도 넉넉해요.

소파가 있는 좌석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부산 켄싱턴보다 여의도가 더 좋았어요.

우린 좀 일찍 도착해서

한 테이블밖에 손님이 없더라구요.

정말 조용했어요.

접시 하나씩 들고

베이커리 종류 담기.

저 하얀 케이크가 정말 맛있어요.

코코넛 케잌이에요.

맞은 편에 있는 커피머신.

연한 커피, 보통 커피, 진한 커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카페 라떼 중

선택해서 내릴 수 있어요.

아이스도 만들어 마실 수 있답니다.

모링가, 케모마일, 깔라만시, 보이차

티백으로 차도 마실 수 있어요.

생수,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탄산음료들도 있어요.

그 옆엔 간단한 과일들.

오렌지, 파인애플, 포도송이가 있네요.

카푸치노 내려서

베이커리 종류별로 하나씩.

우린 티 세트를 주문해서

간단히 담았어요.

수다떨면서 기다리니

애프터눈 티 세트가 나왔어요.

3단 트레이네요.

가격은 19,900원 (2인)

다른 블로그에서 보던 것보다

안 예쁜 건 왜일까.. ㅠㅠ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일 아래단 부터 먹는거라는데 맞는지는 잘...

걍 먹고 싶은 대로 먹어요 ㅎ

에그샌드위치, 미니참치버거, 피클

스콘, 수제쨈, 과일화채

과일화채같은 건데

맛있진 않았어요 ㅎㅎ

 

꽃이 예쁘네요.

각종 케잌들과 마카롱

다른 블로그 보면 엄청 예쁜 케잌 나오던데

좀 실망했어요 ㅠㅠ

(티몬 차별함?)

그래도 맛은 있었답니다.

이 날 커피를 몇 잔을 마신건지..

커피가 맛은 있더라구요.

커피 끊는다고 계속 안마시다가

하루에 몇 잔을 진한 커피를 마시니

속이 너무 안좋았어요 ㅠ

미니 참치버거.

예상 가능한 맛 ㅎㅎ

그래도 이 가격에 안마기도 쓸 수 있고

호텔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면

두번은 갈 것 같아요 ㅎㅎ

사실, 담엔 더 좋은 애프터눈 티를

즐겨보고 싶지만

가성비 좋은 데이트코스임에는

틀림없네요.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데이트코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