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괌] 사랑의 절벽, 한인이 운영하는 망고주스 후기

2017. 괌 자유여행 일기 

2017. 9. 13 ~ 17

괌 자유여행

[ 괌 사랑의 절벽 ]

괌 4일차에 사랑의 절벽에 다녀왔어요!

 우린 한인택시를 이용했는데

렌트 안하시는 분들 꼭 한국에서 셔틀+입장권 구매해서 가세요.

그게 훨씬 쌉니다.

우린 갈지 말지 몰라서 예약을 못했거든요.

롯데에서 사랑의 절벽

한인택시로 편도 20달러입니다. ㅠㅠ

날씨도 안좋아서 사진도 못건졌어요.

그래도 사진 올려볼게요 :)

 

가장 유명한 포토존.

삼각대 놓고 찍었어요.

여긴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얼굴에 철판 좀 깔아야해요. ㅋㅋ

해떴을때 얼른 가서 찍었는데

똑딱이 카메라를 폰으로 리모컨 기능해서 찍었더니

완전 화질 망해버렸어요.

화질이 이렇게 안좋게 나올줄은 몰랐던 거죠.

그래서 이 날 사랑의 절벽 사진은 다 저질이랍니다 ㅠㅠ

날씨가 도착하자마자 안좋아져서 대충 찍고

전망대 올라갔어요.

입장권이에요.

인당 3달러 입니다.

달팽이 너무 귀엽죠.

 괌이 지금 우기라 비가 왔다리갔다리

저날도 흐리고 비가 왔어요.

달팽이들이 자물쇠에 많이 붙어있더라구요.

전망대 올라가니 하트 자물쇠들이..

아래에도 많은데 올라가도 있더라구요.

한글이 많이 있더군요 ㅎㅎ

바다 전망이에요!

환상이네요.

해떴을 때 막 찍었는데 바다 색깔 어쩜..

실물이 훨씬 좋아요.

이 곳은 파도가 정말 쎄더라구요.

사람이 없는 지역이라 그런지 바닷물이 정말 파랬어요.

다들 찍는 포토존 가서 저도 한번 찍어보구요. :)

저때도 폰리모콘으로 찍느라 아래 보고 있는거 ㅎㅎ

화질 진짜.. 걍 아이폰으로 찍었어야해.

날씨가 흐려서 더 안나온 듯 해요.

사진 많은데 화질이 저질이라 올릴게 없네요.

구경은 금방 해요.

사랑의 절벽은 전망대 올라가서 저거 보면 끝이에요 ㅎㅎ

그래도 너무 이뻐서 볼만합니다.

빠르게 사진찍고 내려왔어요.

한인택시 기사분이 여기 망고주스

추천해주셔서 하나 먹어봤어요.

주스 파는 곳이 여러 곳인데 꼭 저기서 사드세요.

다른 곳은 맛 없다고 하네요.

한국인 할머님이 운영하세요.

목소리가 특이하십니다 ㅎㅎ 친절하세요.

망고 주스 5달러.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시원하고 달콤해요.

망고가 진하더라구요~

하나 주문했더니 아이스커피 하나 주셨어요 ㅎㅎ

아메리카노 한잔 주셨는데 공짜라 더 맛있었나.

커피가 안쓰고 고소하고 시원했어요!

망고주스 한번 먹고 커피 한번 먹고

단쓴단쓴.

저흰 기사님이 소개하셔서 한잔 더 주신거 같구요.

매너없는 분들 가셔서 한잔 사먹고

왜 우린 서비스 안주냐 하진 않으시겠죠? ㅎㅎ

여행은 즐겁게~ 여유있게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