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괌] 롯데호텔 룸컨디션, 수영장 인피니티풀, 카바나 후기

 2017. 괌 자유여행 일기 

2017. 9. 13 ~ 17

괌 자유여행

[ 괌 롯데호텔 ]

쉐라톤 2박을 묵고

롯데호텔로 이동했어요!

괌 롯데호텔은 투몬시내 근처에 있구요.

쉐라톤에서 끝과 끝이기 때문에

택시비는 좀 나왔어요 ㅎㅎ

롯데 호텔 룸컨디션 시작해볼게요 :)

롯데호텔 로비는 정말 커요.

롯데호텔은 건물이 두개로 나뉘어져있는데

로비가 이어주는 구조예요.

저쪽에 계시는 분은 한국인 직원입니다.

한분이나 두분이 늘 상주하시기 때문에

영어 못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로비가 정말 커서 의자도 많구요.

저쪽은 바의 모습입니다.

앞에 있는 건 에스컬레이터예요.

이용은 못하게 막아놨더라구요.

로비가 크긴 한데 저 에스컬레이터 때문에

정리가 잘 안된 느낌이었어요.

체크인 기다리면서 삼각대 놓고

이런 저런 사진도 찍어보며 놀면서 시간 보냈어요 ㅎ

괌의 날씨는 흐렸다 맑았다

우기라서 비가 자주 왔네요.

자. 3시가 됐으니 체크인 하고

타워윙으로 갑니다.

타워윙에 있는 라세느 레스토랑 소개와 가구들.

원목 탁자가 탐나네요.

9층으로 체크인 했어요.

타워윙 디럭스룸이구요.

요건 욕실 모습이에요.

쉐라톤보다 커서 너무 좋았어요.

깨끗하고 냄새도 안났네요.

요건 안썼어요.

러쉬 입욕제를 가져오긴 했는데

그닥 쓰고 싶지 않아서 안썼답니다.

어메니티는 있을 건 다 있어요.

면도기도 있구요. 샤워캡 3개나 있음 ㅎ

하루에 생수 두개 주는데

우린 룸 청소 안맡겨서 2박하는데 첫날만 받았어요.

아마 우리같은 분들 로비에 말하면 챙겨줄겁니다. 

침실 모습이에요.

우린 킹배드 요청했는데

투배드 그대로 있더라구요.

걍 편하게 따로 잤어요 ㅎㅎ

책상도 있어서 여기서 노트북하심 돼요.

대망의 투몬비치 ㅎㅎ

역시 쉐라톤보다 뷰가 좋아요.

날씨가 흐렸는데도 물 맑은 게 다 보이네요.

담날 아침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예뻤어요. 

사진 아래에 있어요 ㅎㅎ

롯데호텔 공사소리 시끄럽다고 한 사람 많았는데

바로 옆이 공사장이더라구요.

니코호텔 공사하는 것 같았어요.

전 크게 소음 신경안쓰였어요.

창문 닫으면 아예 안들립니다.

수영장 샷 :)

인피니티풀도 있어요.

인피니티풀은 쉐라톤보다 조금 작은 느낌이었어요.

인테리어는 롯데가 더 예쁘네요.

저쪽에 카바나 보이나요?

작은 집 같이 생긴게 카바나예요.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사람만 한해서

카바나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들어갈 때 무료 음료도 줘요. :)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투몬비치.

환상이네요.

물이 정말 잔잔하고 맑아요.

사진 보니 또 가고 싶어요 ㅠㅠ

발코니에 앉아서 시나본시리얼 먹기 :)

시나본 시리얼 시나본롤과 맛이 똑같아요.

근데 시리얼이 더 단 느낌.. ㅎㅎ

그래도 맛있다!!

체크아웃 하는 날 아침 수영장 이용했어요.

크레인이... ㅋㅋ

카바나예요.

카바나는 이용하시려면 하루 전날 예약하라고 하네요.

우린 까먹고 아침에 걍 갔는데 해줬어요.

음료 네개 중 두가지 선택해서 고를 수 있어요.

캔일 줄은 몰랐네요 ㅎㅎ

카바나 안에서 바라본 모습.

 또 크레인 ㅋㅋ

햄버거 시키러 ㅎㅎ

쉐라톤에서 라구나 버거 못먹어서

롯데에서 치즈버거라도 먹겠다고...

치즈 버거랑 칵테일.

아 넘나 맛있었어요 ㅠㅠ

사실 그냥 치즈버거인데 패티를 미디움으로 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칵테일도 넘 맛있구..

미디움 패티 ㅎㅎ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고 넘 좋았어요.

마지막날이라 더 맛있었나...

수영하다 먹으면 더 꿀맛일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