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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괌 자유여행 일기 




2017. 9. 13 ~ 17

괌 자유여행


[ 4박 5일간의 괌 맛집, 먹을거리 1편 ]


4박 5일동안 갔던 괌 맛집, 먹을거리 후기

올려볼게요 :)



우리는 소식하는 편이에요.

어딜 여행가도 맛집은 최소한으로 다녀요.


이유는 남편과 저 둘다 위장이 안좋기도 하고

세끼 다 챙겨먹다간 꼭 배탈이 나 고생하더라구요. 


특히 해외 나가면 날것은 피해야한다는 것 아시죠?


괜히 여행가서 아프면 개고생입니다 ㅎㅎ

5일동안 꼭 필요할 때만 사먹었어요.






1. 리틀시저스


리틀시저스는 K마트 안에 있는 식당이에요.

피자, 라자냐 등을 팔구요.


우린 피자 한조각, 바게트샌드위치, 라자냐, 콜라를 주문.

K마트는 굉장히 커서 쇼핑 전에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아요.

가격도 저렴한 편.





그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건 라자냐.

안에 미트, 치즈가 들어있구요.

토마토소스가 듬뿍 있고 따뜻하게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짜지 않고 정말 맛있어요!


토마토소스 좋아하시는 분은

환장할 맛이니 꼭 먹어보세요 :)





2. 시나본


gpo, 마이크로네시아몰 안에 있었던 시나본.

여기는 커피, 시나본롤을 팔아요.


그 자리에서 만들어 팔기 때문에 신선해요.

맛은 우리나라 호떡 맛이고,

빵이 정말 쫄깃해요.





남편과 저 둘다 너무 맛있다며

흥분했던 시나본 :)


너무 달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당도는 크리스피도넛과 비슷해요.

아메리카노와 아주 찰떡궁합이구요!


쇼핑하면서 중간에 당보충하고 쉬기 딱 좋아요.

전 커피도 쓰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제발 한국에 다시 들어왔으면 하는 시나본. 제발요.. ㅠㅠ

집에 싸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으니

꼭 먹어보세요.

( 단 음식 싫어하는 분들은 안 맞을 수 있어요)





3. 루비 튜스데이



첫날 gpo 쇼핑하고 저녁으로 먹었던 루비 튜스데이.

gpo 정문 바로 맞은 편에 있어요.


수퍼패스카드, 하나투어카드 보여주면

후식 아이스크림이 무료예요.





우리가 주문한 건 제일 작은 스테이크와

파마산 쉬림프 파스타, 망고 아이스티.


스테이크 사이드로는 통감자와 맥앤치즈.

사이드는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이 추천해줬어요.


역시 여행가면 추천해주는 게 맛있는 듯..

맥앤치즈 안느끼하고 넘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는 미디움레어예요.

괌은 우리나라보다 스테이크가 더 익혀 나온다고 하니

항상 먹던 레벨보다 덜 익혀달라고 하세요.


그럼 딱 맞아요!


스테이크위에 소금이 좀 많이 뿌려져있었지만

파스타가 싱거운 편이라서 딱 어울렸어요.


스테이크 완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둘이 먹기에 양이 딱 좋았구요.

(파스타가 양이 많아요)






그리고 많이들 추천하던 파마산 쉬림프 파스타!


요거 간이 좀 심심한 편이에요.

그래도 새우가 통통하고 크고 많았어요.


파스타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약간 식을 때쯤엔 살짝 느끼해지므로

따뜻할 때 빨리 먹는 게 맛있어요 ㅎㅎ


괌 음식이 다들 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전혀 짜지 않았어요.





이것도 추천해준 망고 아이스티.

망고가 잘게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있어요.

망고 아이스티 달달하고 완전 맛있더라구요 ㅎㅎ


역시 추천해준걸 먹어야.. 실패가 없습니다.





이건 수퍼패스카드 보여주니

서비스로 준 바닐라 아이스크림.


서비스인데 양이 왜케 많죠 ㅎㅎ

보기엔 적어 보이지만

먹을 때 양이 꽤 되더라구요





계산서예요.

10프로 서비스 차지 있으므로

팁은 패스합니다~


루비튜스데이 완전 추천합니다!





4. 쉐라톤 호텔 스타벅스


우리가 묵었던 쉐라톤 호텔 안에

스타벅스가 있었어요.


스타벅스 매장은 아니고 스타벅스 커피를 가져와

파는 것 같았어요.


콜드브루로 가져오는 것 같았고

아이스만 됩니다 :)





아이스 라떼입니다.

쪼매 싱거웠어요.

샷추가가 된다면 추가해서 드세요!





5. 더프레지던트


쉐라톤 호텔 안에 있는 더프레지던트.

런치로 일본식 철판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주문할 때 관자, 연어, 치킨 중에 선택하고

하얀밥, 볶음밥 중에 선택하면 돼요.


우린 전날 가서 예약하고 왔어요.

예약은 필수입니다!


SPG 10% 할인됩니다.





제일 먼저 나온 단호박냉스프, 샐러드.

샐러드가 맛있어요.





남편은 연어를 선택했어요.

연어는 살짝 비린내 나요.

전 비린내에 민감한 편이고 남편은 잘 먹었습니다.





이건 제가 고른 관자.

관자는 냄새 안나고 탱글하니 맛있었어요.

다들 관자 추천하더라구요.


다들 말하는 인생관자까진 아니고

그냥 맛있는 관자입니다 ㅎㅎ





숙주와 양배추 볶음이에요.

이건 좀 싱거웠어요.

일본식이라 간이 좀 심심한 편이었어요.





숙주볶음 먹다보면 스테이크를 저렇게 

먹기 좋게 잘라서 줘요.


우린 미디움했는데 연하고 맛있었어요.

볶음밥도 나중에 나와요.

볶음밥도 약간 싱거운 편 ㅎㅎ





다 먹으면 후식을 주니 자리를 옮겨야 해요.

다들 어디로 자리 옮기나 보고 있다가 따라가세요. ㅎ

따로 안내는 안해주니 우린 알아서 옮겼어요.


소파 있는 곳에 앉아있으면

직원이 와서 커피는 아이스? 핫? 물어봐요.


우린 각자 하나씩.

곧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나옵니다.


이 후식도 다 런치에 포함되어 있는거에요.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딸기네요.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추천은 안할래요 :)





6. ABC 마트 먹을거리


이 트윙키 뭔지 아시죠?

미드 좀 보시는 분들은 아실 듯한... ㅎㅎ


미국애들이 많이 먹는 트윙키

궁금해서 사봤어요.


안에 달달한 크림이 들어있는 빵이에요.

빵도 달고 크림도 달지만

식감이 쫀득해서 맛있더라구요.


우유랑 먹으면 정말 꿀맛일 듯 해요.

K마트에서 못찾았었는데 여기서 찾았지요!





다들 맛있다고 한 블루문맥주와 괌맥주.

둘다 그냥 맥주맛 ㅎㅎ


그냥 보통 맥주맛이에요.


전 빅웨이브맥주가 제일 맛있었어요.

요샌 큰 이마트에 팔더라구요!


여기까지 괌 음식 1편이었구요.

2편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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